오랜만에 직장 동료들과의 만남! 한 여름에 만났는데 블로그에는 이제 글을 쓴다...ㅎㅎ 무슨 음식을 먹을지 고민 고민했지만, 결국은 고기로 정해졌다. 그래도 나름 고민해서 우대 갈비로!! 토요일 오후 5시 30분 예약 후 방문했는데 이른 시간이었는지 한산했다. 그런데 예약 테이블이 많아서 그런지 예약 없이 오는 경우 대기해야 했다. 매장 안과 밖에 대기 의자가 있긴 한데 많지는 않아서 대기 시간이 길어질 경우 힘들 듯하다. 매장은 깔끔하고 생각보다 넓었다. 손님들이 있어서 사진을 자세하게는 못 찍었다. 색동저고리가 떠오르는 커튼이 걸려있는 자리는 2인석인 듯하다. 4인이 앉기에는 조금 비좁은 느낌. 우리는 3인이었는데, 미리 예약을 했는데도 불구하고 자리가 출입구 바로 앞이어서 조금 불편했다... 예약 ..
38년 전통의 직화 낙지와 오봉 보쌈 전문점 '오봉집' 매일 11:30 - 23:00 브레이크타임 14:00 - 17:00 라스트 오더 22:00 단체석, 주차, 포장, 배달 가능 미리 예약하고 방문했다. 퇴근하고 갔는데, 사람들이 정말 많았다. 그래도 음식은 빨리 나왔다 ㅋㅋㅋ 이름처럼 오봉에 밑반찬들이 나오는데 맛은 무난했다. 3인이 방문해서 오봉스페셜로 주문했다. 직화 낙지와 보쌈 그리고 막국수가 모두 나오는 메뉴이다. 그런데 먹다보니 살~짝 적은 느낌이 들었지만 밥까지 비벼먹고 나니 배가 너무 불렀다. ㅎㅎ 야들야들했던 수육! 나는 비계가 적당히 붙어있는 걸 좋아하는데 비계를 싫어하는 사람이라면 조금 싫을 수도 ㅎㅎ 새콤달콤했던 막국수! 약간 떡진 느낌이었다는 ㅎㅎ 오동통한 낙지가 통으로 들어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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