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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일양 운서역점

인천 중구 신도시남로142번길 6 메가스타 영종 1층 167호

공항철도 운서역 1번 출구로 나와서 직진 ( 도보 5분 ) 거리 정면 하워드존슨 호텔 건물 1층

매일 15:00~23:00

0507-1412-2728

단체석, 주차, 포장, 예약, 무선 인터넷, 남/녀 화장실 구분

최초 고기 주문은 인원수대로 주문 가능하고, 추가 주문부터는 0.5인분씩 가능하다.

 

매번 삼겹살, 치킨만 먹기 질렸는데

양고기 맛집이 생겼다고 하길래 예약하고 방문했다.

오픈한 지 얼마 안돼서 내부도 깔끔하고 좋았다.

(내부 사진은 손님들이 있어서 촬영을 못 했다.)

좌석은 2인석과 4인석이 있는데, 우리는 2인석에 앉았다.

좌석 위에 선반이 있어서 가방이나 간단한 짐을 보관하기 편했다.

그리고 옷장이 있어서 외투 등을 보관할 수 있다.

메인 메뉴인 양고기와 사이드 메뉴, 주류, 음료 등을 판매하고 있다.

우리는 양갈비 모둠으로 주문했고, 나중에 마늘밥을 추가(4,000원)했다!

양갈비 2대+양등심+양고기로 구성되어있고, 총 500g이다.

가격은 62,000원이다.


양갈비는 적당한 마블링과 부드러운 육질로 누구나 선호하는 부위이고,

알등심은 살코기에 지방이 골고루 퍼져있어 부드럽고 육즙이 풍부해 고소한 맛이 최고인 부위라고 한다.

그리고 칭기즈칸 양고기는 살코기 부위로만 구성되었는데 고소한 풍미와 쫄깃하게 씹히는 맛이 좋다고 한다.


일일양 기본 상차림

깍두기, 백김치, 청어알 젓갈, 청양고추, 특제 간장소스, 고추냉이, 천연 암반 소금

청양고추는 특제 간장 소스에 넣어서 먹는데, 씨가 거의 없어서 매운맛이 별로 느껴지지 않았다.

맵찔이에게는 굿!

백김치는 국내산이고, 충남 천안 소재의 공장에서 100% 국내산 재료를 사용하여 생산 공급하고 있다고 한다.

그리고 특제 간장소스는 짜지 않으면서 달콤한 향과 맛을 느낄 수 있다.

기호에 따라서 고춧가루나 다진 마늘을 추가해도 된다.

또한 일일양 소금은 천연 암반 소금으로 미네랄이 풍부하고 중금속 오염이 없는 순수 무공해 소금이라고 한다.

그리고 톡톡 터지는 식감이 매력적인 청어알 젓갈을 저염식으로 양념, 숙성해서 고기랑 먹어도 맛있고, 마른 김에 밥이랑 같이 싸서 먹거나 비벼 먹어도 맛있다고 한다.

호주에서 항공 직송으로 배송되는 프리미엄 양고기로 생후 12개월 미만의 양만 사용해서 그런지 굉장히 신선하고 맛도 너무 좋았다! 또 먹고 싶다..ㅠㅠ

불판이 준비되면 비계로 먼저 코팅하고 야채 먼저 구워 주신다.

그리고 불판에 구워 먹는 야채는 수량에 제한을 두지 않아서 부족한 경우 요청하면 바로 구워주신다!

야채를 맘껏 먹을 수 있어서 더 좋았다 :)

(야채는 대파, 버섯, 가지, 양파, 방울토마토, 마늘 등이 있었던 것 같다!)


맨 처음에는 그냥 먹어봤는데 진짜 너무너무 너무 맛있었다!

엄청 부드럽고 입에서 녹는 느낌.....ㅠㅠ 아 또 가고 싶다!!!!!!!!!!!

그다음부터는 청어알, 고추냉이 등이랑 같이 먹으면 되는데 너무너무 맛있다!!

특제 간장소스도 짜지 않아서 듬뿍 찍어 먹으면 달달하니 맛있다. :)

중간에 마늘밥을 추가해서 청어알 젓갈과 같이 쌈 싸 먹었는데 너무 맛있었다!

고기도 직원분들이 다 구워주셔서 너무 편했고, 맛도 굉장히 좋았다.

그리고 모두 친절하셔서 기분 좋은 저녁 식사를 했다!


조만간 한번 더 방문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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