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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년 전통 부산 대표 한식당

"사미헌 갈비탕"

진짜 갈비로 우려낸 담백하고 시원한 전통 갈비탕!

 


사미헌갈비탕사미헌갈비탕
사미헌갈비탕사미헌갈비탕

 

23년 된 부산의 식당이라는데 처음 들어봐서 조금 걱정했지만,

평도 나쁘지 않고, 갈비탕도 먹고 싶어서 주문해 봤다.

 

사미헌 갈비탕은 소갈비가 30%가 들어있고,

냉동상태에서 끓여도 되지만

냉장 해동 후 끓여 먹을 때 가장 맛있다고 한다.

 

너무 오래 끓이거나 한번 이상 끓이면 짠맛이 날 수도 있다.

기호에 따라서 파나 당면, 만두 등을 추가해서 먹으면 맛있다고 한다.

 

갈비탕갈비탕 파 넣은

 

포장용기를 뜯으면 냉동상태로 들어있는데

배가 고파서 해동까지 기다릴 수가 없었다.

그래서 바로 냄비에 담아서 끓였다.

 

밀키트 제품이라서 평이 아무리 좋아도 걱정했는데

갈빗대도 크고 살점도 많이 붙어있고 국물도 맛이 좋았다.

 

갈비탕에는 대파를 넣어서 먹는 게 맛있는데!

이 갈비탕에는 고명이 없어서

대파를 추가로 넣어서 먹었다.

 

갈비갈비갈비

 

맛있는 국물 하나만 있어도 밥 한 공기 뚝딱 할 수 있는데

이 갈비탕이 그런 음식이었다.

 

큼직한 갈빗대에 살코기가 두툼하게 붙어있어서 뜯는 맛도 있고,

살코기가 부드러워서 뼈에서 쏙쏙 빠졌다.

 

국물이 살짝 짠 느낌이 있긴 한데

고기가 부드럽고 두툼해서 아이들도 맛있게 먹을 수 있을 것 같다.

 

나는 혼자 먹어서 두 끼 정도 먹었는데

국물양이 넉넉하고 갈빗대도 4대 들어있어서

2인이면 한 끼 정도 맛있게 먹을 수 있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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